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철우·이하 산기대) 산학협력단은 10월 29일 시흥비즈니스센터 7층 회의실에서 협약기업과 기술이전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산기대 김응태 산학협력단장, 협약기업인 ㈜에이랩 김학태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산기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지능형 반려동물 웨어러블 기기 및 제어기술’을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계약이 이뤄졌다.

협약기업은 반려동물 관련 사료 수출 기업으로 지난 7월에 관기술을 산기대 산학협력단에 요청했으며, 이번 달 정합한 기술컨설팅으로 기술이전계약을 추진하게 됐다.

김학태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반려동물 펫 웨어러블 산업의 차별화된 제품생산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산업 진출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됐다”며 “기술이전과 관련해 산기대의 전폭적인 지지로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김응태 단장은 “산업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반려동물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의 고도화 및 상용화를 위한 선도모델이 될 것”이라며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을 통해 협약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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