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연구실 안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구가톨릭대 의약화학연구실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년 연구실 안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구가톨릭대 의약화학연구실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의약화학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9년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 심사’에서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30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데본기홀에서 대구가톨릭대 의약화학연구실에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 표창을 수여했다.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은 안전문화 확산에 공적이 있는 연구실을 선정해 시상하는 인증제도다. 대구가톨릭대를 포함해 전국 4개 대학의 연구실이 올해 최우수 인증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는 매년 초 교내 연구실로부터 인증 신청을 받아 자체적으로 컨설팅 및 내부 심사를 실시해 안전한 연구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 선정된 의약화학연구실은 안전의식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동욱 대구가톨릭대 의약화학연구실 책임교수는 “평소 시설관리팀과 연계해 꾸준히 연구 환경을 개선해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교내 연구실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