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해외취업 관련 상담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해외취업 관련 상담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전주대(총장 이호인)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30일,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양질의 해외취업 정보와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취업 멘토링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 졸업생의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영어권 국가와 일본 해외취업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취업 트렌드 분석 △시장 분석 및 채용 프로세스 안내 △해외취업 정보 수집 방법 공유 △이력서 및 영어/일본어 면접 컨설팅 등 해외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과 기업 매칭까지 진행했다.

이학성 학생은 “해외취업 관련 정보를 얻거나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멘토링 데이에 참여해 그동안의 궁금증들이 해소됐다”라며 “해외취업 준비와 비자 정보에 대한 상담을 통해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균철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해외취업 멘토링 Day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맞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