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신대학교는 에너지융합대학 신소재에너지전공 재학생 40여 명이 대전시 유성구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을 탐방했다고 3일 밝혔다.

재학생들은 전공과 연관된 에너지 효율 소재 연구 방법 및 신재생 에너지 연구 방법 현황과 분석 체험을 통해 취업 역량을 키웠다.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EC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전공 학과에 맞춰 산업 현장 체험을 실시하며, 취업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의욕과 취업 역량을 높이고 있다.

오성록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동신대 에너지융합대학의 8개 전공 재학생들이 나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우수 기업을 탐방하며 전공 실무 능력을 키우고 취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