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숭실대학교(총장황준성)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이 오는 19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문경시와 함께 ‘사랑과 감사의 달빛 음악회’를 개최한다.

숭실대는 2014년 문경시 호계면에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을 개관한 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2박 3일 간 합숙캠프인 ‘숭실평화통일스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통일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문경시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준비했다.

김비호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 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가을이 깊어가는 아름다운 문경에서 감미로운 클래식과 대중음악 연주를 통해 시민들께 감동을 선사하고, 관·학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드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좌석 예매는 6일 오전 9시부터 문경문화예술회관 로비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ticket.gbmg.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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