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22명이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22명이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식품영양조리학부 재학생 22명이 ‘2019 Korea 월드푸드ㆍ베버리지 챔피언십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조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안산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은 라이브요리 부문에서 △천준현, 박선하, 안세은, 홍창표, 최현규 팀이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과 금상 △김태훈, 윤지혁, 김진아, 김민혁, 이정아 팀이 금상 △조미연, 이형준, 박선아, 김동희, 변지영 팀이 은상, 한창민, 신동한, 이창윤, 김산, 박소정 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바리스타 부분에 출전한 안도현, 김유찬 팀이 동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22명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지도사상을 수상한 윤수선 교수는 “현장에서 3코스 요리를 직접 조리하는 라이브 요리 경연은 이번 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회 지도에 최선을 다한 결과, 국제대회에서 대학과 일반인, 해외 조리사들과 당당히 경쟁해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안산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조리 전공 동아리 세렌디피티를 운영하는 등 외식산업의 트랜드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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