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4일부터 6일까지 교내 21세기개발관에서 ‘베트남 정부 고위급 관계자 및 빈투언성 공무원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탄뚜이(TRAN TIOI) 빈투언성 사무실장과 웬락응옥(NGUYEN LAN NGOC) 베트남 문화체육관광청 부사장 등 베트남 정부 고위급 관계자와 빈투엉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다.

‘지역관광 관리 및 브랜드 구축과 홍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의 관광 관련 특강과 관광 관련기관도 방문할 에정이다.

윤태훈 남서울대 대외국제교류처장은 “이번 연수는 베트남 빈투엉성의 관광 개발과 지역 홍보가 목적”이라며 “남서울대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연수에 적극 협력할 것이며 연수단장으로 참석한 탄뚜이 사무실장을 비롯한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도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