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격주 수요일 두 차례

전북대 박물관이 지역민들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매주 2, 4째주 수요일 오전, 오후 각 2회씩 박물관 수장고 문을 연다.
전북대 박물관이 지역민들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매주 2, 4째주 수요일마다 오전, 오후 각 2회씩 박물관 수장고를 개방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지역민들을 위해 박물관 수장고 문을 연다.

전북대 박물관은 국립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 열려라 수장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년 2월까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수장고를 개방하기로 했다. 첫 공개는 6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다.

조대연 박물관장은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대학 박물관을 찾아 ‘열려라 수장고’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전북대가 ‘우리 모두의 대학’임을 느끼고 대학의 문화유산이 모두와 공유할 수 있는 것임을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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