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특허·1개 상표·1개 디자인 출원 등 성과

청주대가 1~2일 미래창조관에서 ‘2019 전문특허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주대가 1~2일 미래창조관에서 ‘2019 전문특허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1~2일 미래창조관에서 재학생의 기술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능력 함양을 위해 ‘2019 전문특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청주대 전문특허 워크숍은 1인 1특허 출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총 45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 운영 결과 특허 출원 31개, 상표 출원 1개, 디자인 출원 1개 등 총 33개 출원 성과를 얻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창업동아리 ‘Lumiere’의 김유리 씨는 ”특허는 배우기 어려운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디어 발상부터 출원까지 직접 하고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차형우 취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전문특허 워크숍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창업 멘토링, 창업 경진대회 등의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 고도화 및 검증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경진대회 입상 등 우수 창업 아이디어로 인정될 경우 시제품 제작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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