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가 지난달 31일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교내 호텔관광계열 교수 및 재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체 현장 직무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했다.

호텔관광경영학과는 호텔 전문인력(호텔리어)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이원리조트 직무 체험은 재학생들에게 호텔 및 리조트, 각종 부대시설, 객실 및 식음료 현장 근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공 관련 지식 제고와 직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

최원익 대학일자리센터 수석컨설턴트는 “호텔 및 리조트 등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근무자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생생한 직무 이해와 분명한 목표의식 고취는 미래 호텔관광서비스 분야를 짊어질 인재 양성의 가장 중요한 단계”라며 “더 많은 재학생들이 현장 직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