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박물관이 ‘재학생과 박물관이 함께하는 강릉문화탐방’을 시행했다.
가톨릭관동대 박물관이 ‘재학생과 박물관이 함께하는 강릉문화탐방’을 시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관장 고광규)이 2019년 박물관 비교과프로그램 사업 일환으로 1일 ‘재학생과 박물관이 함께하는 강릉문화탐방’을 시행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강릉문화 탐방 비교과프로그램은 가톨릭관동대 재학생들에게 강릉지역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시민 의식을 고취하고 즐겁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번에 시행한 강릉문화 탐방에는 가톨릭관동대 재학생 27명, 박물관 관계자 2명 등 총 29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우리나라 최고 전통 민가 건축으로서 조선후기 사대부의 살림집이자 문물교류의 저수지로 알려진 ‘강릉 선교장(국가민속문화재 제5호)’과 ‘강릉 오죽헌(보물 제165호)’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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