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정보처리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총 3개 논문상 수상

한연희 지도교수(왼쪽에서 3번째)와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연희 지도교수(왼쪽에서 3번째)와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코리아텍(총장 이성기)은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1~2일 제주대에서 열린 제52회 한국정보처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등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컴퓨터공학부 대학원 소속 최호빈・임현교・김주봉・황규영씨는 ‘그리드 분류시스템의 강화학습 기반 분류행동제어 설계’ 논문으로 대학원생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컴퓨터공학부 소속 김영훈・윤성열・김병우・신현우씨는 ‘딥러닝을 이용한 BGM 음원작곡 서비스 설계 및 구현’ 논문으로 학부생 논문경진대회 부문 금상과 한국정보기술학술단체 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4학년 졸업예정 학생들의 졸업 작품 내용을 학술 논문으로 정리한 것으로, 코리아텍 LINC+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한연희 지도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수상한 두 편의 논문은 모두 인공지능 딥러닝 응용 논문”이라며 “특히 대학원생 논문은 추후 시스템 재구성 특성까지 고려해 학습 성능을 높인다면 학술적・실용적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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