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가 제90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을 열었다.
서일대학교가 제90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을 열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가 1일 호천관에서 제90주년을 기념하는 학생독립운동기념식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일제강점기 때 일어난 학생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학생들에게 자율역량과 애국심을 함양시킬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올해 90주년을 맞았다.

이번 서일대학교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에는 재학생 100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서일대학교를 빛낸 학생들에게 △기초질서 부문 △학생활동 부문 △사회봉사 부문 △대외수상 및 표창 부문 △지역사회 연계봉사 부문 △학과 공로 부문으로 총 6개 부문의 공로자를 선정해 공로상을 수여했다.

우제창 총장은 축사를 통해 “사사로운 이익 추구와 자신의 안위에만 집착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라 세상의 고통을 아파하고 우리 모두의 가치를 드높여 줄 줄 아는 사람, 이웃에 대한 사랑이 충만하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 곧 선한인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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