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위한 교수음악회' 개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제자들을 위해 교수들이 조명을 받으며 무대 위에 섰다. 명지대 교수들이 5일 인문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제자들을 위한 교수음악회'를 열고 제자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음악회는 홍광일 교수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중창과 정지현 교수의 솔로, 주상일 교수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합창, 실용음악 교수팀의 실용음악 밴드공연 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유병진 총장은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해 준 교수들의 헌신에 감사한다"며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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