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건강학과가 2일 장애인 스포츠힐링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 일환으로 ‘2019 장애인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스포츠건강학과가 2일 장애인 스포츠힐링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 일환으로 ‘2019 장애인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스포츠건강학과가 2일 장애인 스포츠힐링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 일환으로 ‘2019 장애인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스포츠건강학과는 2014년부터 매년 장애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축제는 부산시 지역 상생‧협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확대해 장애인 가족과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2019 장애인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은 ‘모든 장애인과 가족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무용단 ‘품品’의 축하공연,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육대회에서는 바람 잡는 특공대, 슈퍼볼을 굴려라, 영-차 영-차 줄다리기, 달려라 하니 등 4개의 종목에서 단체경기가 펼쳐졌다.

최승준 책임교수는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참여 가족들이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갖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