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가 1일부터 3일까지 ‘제2회 전기기기 및 시스템 국제학생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가 1일부터 3일까지 ‘제2회 전기기기 및 시스템 국제학생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공과대학 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가 1일부터 3일까지 교내 건학기념관에서 ‘제2회 전기기기 및 시스템 국제학생학술대회(SCEMS; Students Conference on Electric Machines and Systems)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경성대 학생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전기연구원 견학, 초청 강연, 구두 및 포스터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경성대 대학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박사과정 배종남・그레이스씨가 공동의장을 맡아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등을 총괄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중국・대만・독일 등 10여 개국에서 50여 명의 학생・연구자가 참가해 전기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안진우 학부장은 “경성대 대학원 메카트로닉스공학과는 미국 위스컨신대, 버지니아공대 등과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최한 이 국제학술대회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3회 SCEMS 학술대회는 내년 12월 중국 산동대학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