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3일간 한국산업단지공단 KICOX홀에서 개최
달구벌 커먼그라운드, 지역 청년 취업난 해소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한국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제2회 달구벌 공공캠퍼스’를 개최한다.[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제2회 달구벌 공공캠퍼스’를 개최한다.[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등 대구 지역 소재 12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혁신 협의체인 ‘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오는 6일부터 3일간 한국산업단지공단 KICOX홀에서 ‘제2회 달구벌 공공캠퍼스’를 개최한다.

‘제2회 달구벌 공공캠퍼스’는 한국장학재단을 비롯한 12개의 공공기관과 대구광역시가 협업해 공공부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 팁, NCS 테스트, 모의면접, 현직자 선배와의 대화까지 지역인재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다.

‘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지난해 9월에 발족 이후 지역 현안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 ‘소셜 크라우드 펀딩 대회’ 개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강화를 위한 ‘옐로카펫’ 설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달구벌 IF 혁신포럼’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달구벌 커먼그라운드 관계자는 “12개 공공기관이 힘을 모은 만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 네트워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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