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산학협력 성과물 전시와 체험행사 진행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전국 대학과 기업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대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주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주관으로 ‘2019 산학협력 엑스포’가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협력 엑스포 개최 목적은 산학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과 산학협력 활성화 기여로 올해 12번째를 맞는다. 산학협력 엑스포에서는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산학협력 목표를 공유하고, 산업협력 정책과 성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2019 산학협력 엑스포’는 ‘한계를 넘는 혁신, 함께하는 포용성장’을 표어로 305개 대학과 기업, 단체가 참여한다. 3일간 산학협력 우수성과(기업 포함) 전시관, 창업관, 정책홍보관 등이 운영되고 LINC+ 페스티벌, 창업 페스티벌, 중·고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산·학·관 소통포럼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산학협력 우수성과(기업 포함) 전시관 참여 사업단은 LINC+, BRIDGE+, BK21+, 기술지주회사, 학교기업, 산업단지캠퍼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대학창업 활성화, 대학·전문대학혁신지원 사업단 등 다양하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가 산학협력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서로 공감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우리나라 혁신과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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