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9일 교내 경삼관에서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함께 올해 2학기 창업동아리 중간평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9일 교내 경삼관에서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함께 올해 2학기 창업동아리 중간평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미옥)는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함께 올해 2학기 창업동아리 중간평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교내 경삼관 4층 북카페 내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열린 중간평가회는 21개 창업동아리의 리더 20명이 참석했다. 

중간평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렸다. 1부는 조남규 청년창업가의 창업 노하우에 대한 강의와 Q&A 중심으로, 2부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창업매니저와 함께하는 창업상담, 재단의 창업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창업동아리 발대식 당시 동아리원들을 대상으로 ‘창업동아리 지원 희망 프로그램’ 수요 조사에서 창업멘토링, 창업 상담, 창업 지원제도 소개 등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희망자가 많아 이를 반영해 이번 행사가 열렸다는 게 대학일자리센터 측의 설명이다.

창업동아리 리더로 참석한 한 학생은 “중간평가회에서 실제로 창업한 분의 창업성공 스토리, 멘토링을 직접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창업상담에 대한 조언까지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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