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학생창업 국제 컨퍼런스’에서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창업동아리 ‘PAGE-ONE’이 창업유망상을 수상했다.
‘제5회 학생창업 국제 컨퍼런스’에서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창업동아리 ‘PAGE-ONE’이 창업유망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국내 16개 대학과 공동으로 중국 황회대, 청도이공대, 필리핀 CPU대, 독일 퀼른공과대, 베트남 호치민기술사범대, 호치민 교통대, 빈롱기술사범대 등 200여 명을 초청해 부산 센텀시티 및 동명대 창조교육다목적홀에서 ‘제5회 학생창업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대를 비롯한 대학별 창업 아이템 공유&네트워킹으로 △교수트랙 (국내 창업교육 사례발표, 해외 창업교육 사례발표, 창업문화 활성화 간담회) △학생트랙 (10초 스피치, 창업 팀빌딩, 창업아이템 발표)이 펼쳐졌다. 이어 글로벌 지역사회 문제 탐색, 글로벌 문제해결 방안 아이디어 발굴, 팀별 발표자료 제작, 팀별 발표회, 시상식 등을 가졌다.

대학별 창업아이템 발표대회에서는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창업동아리 ‘PAGE-ONE’ 팀이 창원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아이템인 ‘일러스트를 활용한 창원시 문화예술지도’로 창업유망상을 수상했다.

박경훈 창원대 LINC+사업단장은 “대학 내 창업분위기 확산과 우수한 창업아이템 발굴, 글로벌 문제해결 역량 향상, 성공창업 등을 위해 창업동아리 활동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학생창업 국제 컨퍼런스는 창원대와 경남대, 경상대, 계명대, 군산대, 동명대, 동서대, 동신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연세대(원주), 영남대, 울산대, 인제대, 한국해양대 등 16개 대학이 공동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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