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23일 KNU스타트업큐브… 17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21일부터 23일까지 춘천캠퍼스 KNU스타트업큐브에서 ‘전국 대학생 Idea Campus 메이커톤(Idea Campus Make-A-Thon for 4th Industrial Revolution)’을 개최한다.

메이커톤은 ‘메이킹(Ma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정해진 시간동안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주제에 맞는 시제품을 만들어내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스마트 토이 △IoT △인공지능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5개 분야의 핵심키워드가 주어진다.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전국의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7일까지며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총 20개팀 최대 100명을 선발한다.

우수한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만든 5개팀에게는 △창업진흥원장상(상금 300만원) △강원대 총장상(상금 200만원)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상(상금 100만원) △메이커스상(상금 50만원) △아이디어 캠퍼스상(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대회의 총괄책임자인 이광호 강원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대학생들과 함께 미래를 만드는 아이디어,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조적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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