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학습법 특강에서 장한별 웜스피치 대표가 특강을 하고 있다.
한신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학습법 특강에서 장한별 웜스피치 대표가 특강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교수학습지원센터는 6일 교내 늦봄관에서 ‘성공적 발표를 위한 6 인피니티 스톤즈(Infinity Stones)’를 주제로 학습법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 권으로 끝내는 스피치》》의 저자 장한별 웜스피치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발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피치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평소 개인 발표 및 팀 단위의 발표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스피치의 기본기와 훈련을 구체적인 가이드와 함께 제시됐다. 

장한별 대표는 발표 불안 극복 방법, 기본자세 및 시선과 동선, 청중 분석, 발표 흐름 구성 및 스토리텔링, 발표 연습 방법, 발표 성공의 마지막 스톤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장 대표는 “단순히 ‘열심히 하라’는 말이 아닌 구체적으로 말 잘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대상자에 맞게 특강을 구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스피치는 실전으로 배워가는 분야이기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특히 ‘발표 및 피드백’의 반복 훈련을 하는 게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특강 이후 소감문을 작성해 보낸 학생에 한해 추첨을 거쳐  특강 강사의 저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였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