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가 9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2019년 국제청소년리더교류지원사업 ‘니하오! 코리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호서대가 9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2019년 국제청소년리더교류지원사업 ‘니하오! 코리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한 2019년 국제청소년리더교류지원사업 ‘니하오! 코리아’ 프로그램을 마치고 6일 활동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국제청소년리더교류지원사업 ‘니하오! 코리아’ 프로그램은 중국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함께 천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역축제를 나누고 즐기는 교류 행사로, 호서대 청소년문화상담학과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천안의 가장 큰 축제인 ‘2019 천안 흥타령춤축제’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또 10월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생가 등을 직접 탐방했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인 정철상 청소년문화상담학과장은 “여성가족부의 국제청소년리더교류지원사업을 통해 각국의 이해도를 넓히며 상호간의 문화학습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베트남 등 타 국가 청소년들과도 교류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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