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와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양 교육기관의 외국인 유학생 교육관련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전북과학대학교와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양 교육기관의 외국인 유학생 교육관련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6일 건양사이버대(총장 이원묵)와 외국인 유학생 교육 발전을 위한 MOU 협약식을 가졌다.

MOU를 주관한 김일중 전북과학대학교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MOU는 전북과학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 2025 글로벌 비전 계획 실천의 일환으로 학위과정(D2) 유학생들의 효율적인 진로 지도를 하기 위함이다. 양 교육기관의 활발한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은미 건양사이버대 휴먼학부장은 “MOU는 상호 호혜를 누릴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과학대학교는 △한국어교원 양성 실습 기관으로 지원 △전북과학대학교 졸업생에 대한 입학 특전 △우수 강사 상호 교류 및 강의 지원 △교육 자료 개발 및 상호교류 등 양 교육기관 간 외국인 유학생 교육관련 발전을 위한 실제적인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북과학대학교 관계자는 “지난달 25일 건양대학교 이주민 사회통합연구소와 국제학생 봉사활동에 관련한 MOU 체결이 먼저 이뤄진 후, 상호간 호혜를 더욱 누릴 수 있게 된 이번 MOU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진로 지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