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보호 교육과 이용 활성화 위해 함께 노력

전북대가 저작권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학생 교육 등을 위해 7일 한국저작권보호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가 저작권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학생 교육 등을 위해 7일 한국저작권보호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저작권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학생 교육 등을 위해 7일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작권 보호에 대한 교육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세미나와 포럼 등을 공동으로 열기로 했다.

또한 최신 IT 기술과 저작권 이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와 예술, 콘텐츠 분야의 저작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저작권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 등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원 총장은 “최근 들어 저작권 문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저작권에 대한 인식 확산과 교육을 위한 이번 협약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건강한 저작권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