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가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가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가 호텔조리과 1,2학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과 21일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은 호텔조리과 졸업생의 근무처를 방문해 멘토-멘티 간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선후배 간의 멘토-멘티를 통한 학과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조리경험이 없는 재학생들이 현장 직무를 수행하는 선배들의 근무처를 방문함으로써 조리인의 직업관을 보여 주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취업을 바로 앞둔 2학년 재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취업처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취업 의지를 고취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은 동문이 직접 운영, 재직 중인 진미와 반기다에서 각각 진행됐다.

호텔조리과 19학번 안우섭 학생은 “선배님이 운영하시는 업장을 방문해 직접 메뉴를 먹어보고 선배님과 멘토-멘티 간담회를 통해 조언도 듣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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