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제 ㈜씨엔이지에스 상무가 2020년 피테크(P-TECH) 참여기업 및 도제학교 합동간담회에서 발표 중이다.
성윤제 ㈜씨엔이지에스 상무가 2020년 P-TECH 참여기업 및 도제학교 합동간담회에서 발표 중이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공동훈련센터가 6일 2020년 P-TECH 참여기업 및 도제학교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상윤 산학협력처장은 “P-TECH는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훈련을 통해 학위 취득과 실무 경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공동훈련센터에서는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 일학습병행 우수훈련과정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윤제 ㈜씨엔이지에스 상무는 행정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사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전직원 멘토 시스템’ 구축을 통해 불량률 감소와 생산성장률 상승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대림대학교 피테크(P-TECH) 사업은 2018년에는 스마트기계과, 융합전자통신과의 2개 학과를 운영해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융합소프트웨어과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76개 기업의 130명 학습근로자가 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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