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대학교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송곡대학교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 학생들과 임직원이 7일 학교 인근 취약가정을 찾아 연탄 1800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송곡대학교가 위치한 남산면 일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가정을 남산면 사무소로부터 추천받아 작년에 이어 6년째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이날 송곡대학교 학생들과 임직원은 학교 인근 4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1800장을 직접 배달하고 800장은 연탄은행에 위탁하기로 했다.

왕덕양 총장은 “송곡대학교 학생들과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함께하며 학교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었다”며 “이날 봉사활동 참석자들이 직접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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