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가 7~8일 양일간 '2019 해운선사 취업박람회'를 진행한다.
한국해양대가 7~8일 양일간 '2019 해운선사 취업박람회'를 진행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호진)가 7일 해사대학 졸업예정자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한국해양대 운항훈련원이 주관하고 LINC+ 육성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해운회사 및 관련 산업체에 대한 고용 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취업 선택의 기회를 안내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8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34개 주요 해운회사 및 관련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홍보와 더불어 우수한 해기 전문 인력을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선사 설명회도 진행됐다.

이호진 한국해양대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상시적으로 재학생들과 관련 해운회사들의 연결이 이뤄질 것”이라며 “학생들의 취업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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