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유아교육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정정임 한국심리상담학회 상담교수가 유아교육계열 재학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가 4일 교내 유아교육계열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취업을 앞둔 교내 유아교육계열 재학생들의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아교육 및 심리상담 전문가를 초청해 부모상담 및 기질분석, 유아코칭 등 실무경험 기반 현장 지식을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에게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강사로 나선 정정임 한국심리상담학회 상담교수는 “유아교육은 생애 전 주기를 통해 인격 형성과 기질 특화가 시작되는 가장 중요한 단계”라며 “따라서 유아교육은 전문적 지식 습득과 풍부한 현장학습을 바탕으로 책임감을 갖고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황해룡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제1회 졸업생이 배출되는 2020년 많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처 확보와 알선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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