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묵 아주자동차대학 기업신속대응센터장(가운데)이 ‘2019 산학협력EXPO’에서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근묵 아주자동차대학 기업신속대응센터장(가운데)이 ‘2019 산학협력 EXPO’에서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 기업신속대응센터장(URI) 김근묵 교수가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근묵 교수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산학협력 사업 준비와 기획에 참여해 대학의 기업신속대응센터 구축과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을 위한 평가에서 아주자동차대학이 전체 평가 대상 기관 중 1위를 차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아주자동차대학의 기업신속대응센터(URI) 센터장을 맡아 센터의 기업 지원 체계 확립에 힘쓰고 있다. 학생 지도와 교육 분야에서도 기업 신속대응센터의 성과 도출과 확산을 위해 재학생 창업동아리 운영, 학생창업 지도를 통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개발회사(DSM시뮬레이션) 창업 등 재학생, 졸업생, 산업체, 교원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근묵 교수는 “우리 대학과 기업, 지역이 산학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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