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메달과 상장을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메달과 상장을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가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에서 열린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대상(통일부장관상)과 최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 우수상(국회의원상), 금상 8개, 은상 6개, 동상 5개 등 총 2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 요리학원 및 일반인, 외국인 등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가했다. 계명문화대학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테이블서비스 부문과 바리스타 라이브경연, 칵테일 라이브경연 등 3개 부문에 참가했다.

‘테이블서비스 부문’에 참가한 △곤주님들팀(2학년 이지수, 정현호, 이규호, 구관모, 1학년 윤성희, 이아연)은 대상과 금상 △델루아팀(1학년 정예빈, 전현빈, 이제원, 최지용, 신서연)은 최우수상과 금상△태양팀(윤태양, 김현주, 이승호, 손동우, 정연수)은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바리스타 라이브경연 부문’에 참가한 △F2팀(1학년 이은영, 이주은, 허윤진)은 금상 △미니언즈팀(1학년 김준희, 이예빈)은 라떼아트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은상 2개, 동상 3개를 수상을 하는 등 8팀 전원이 메달을 수상했다.

‘칵테일 라이브경연 부문’에 참가한 △빨주노초파 김민주 학생은 창작 칵테일을 선보여 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퐈인에뽀 김수근 학생과 △프라이빗 문다원ㆍ금희지 학생도 금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은상 3개, 동상 2개를 수상하는 등 칵테일 라이브경연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정강국 지도교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참가자 모두가 매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평소 동아리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공유와 현장감 좋은 교수들의 지도, 많은 연습 등이 빛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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