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동주대학교총장배고교동아리 축구대회에서 해운대관광고등학교가 우승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제10회 동주대학교총장배 고교동아리 축구대회에서 해운대관광고가 우승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가 지난달 26일 '제10회 동주대학교총장배 고교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운대관광고가 우승해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어 준우승은 부일전자디자인고가 상금 30만원, 광명고와 부산정보고가 공동 3위로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예선전을 거쳐 참가한 총 24개 고등학교 중 광명고는 10년 연속 출전해오고 있다.

우승팀인 해운대관광고 김형래 지도교사는 “동아리 축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후원을 통해 축구를 통한 학생 교육의 좋은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우승의 영예를 참가한 학생들에게 수고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광명고는 페어플레이팀상으로 상금 15만원 받았다. 해운대관광고 고한승(3학년) 학생은 최우수선수상으로 상금 10만원, 해운대관광고 김권일(2학년) 학생은 4골을 넣어 득점상으로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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