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인문사회과학연구'가 2019 KCI 등재후보지로 선정됐다.
세명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인문사회과학연구'가 2019 KCI 등재후보지로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는 인문사회과학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인문사회과학연구>가 한국연구재단(NRF)의 평가를 통과해 2019 KCI 등재후보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등재를 신청한 국내 발간 학술지 중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을 선정해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 등재한다.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 학술지 통계에 따르면 올 11월 기준으로 국내 대학 부설연구소 5561개 가운데 등재(후보)학술지를 발행하는 연구소는 399개(7%)다.

〈인문사회과학연구〉 학술지는 1994년 창간호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발간된 인문사회 분야 전문학술지로,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온라인 논문 투고‧심사시스템(JAMS) 지원 사업에 선정돼 논문 심사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김기수 인문사회과학연구소장 은“이번 등재후보지 선정은 〈인문사회과학연구〉가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융복합을 통해 인문사회 분야 학술 발전의 전문성・정체성・특수성을 높이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최선을 다해 연구해온 교수진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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