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대전중구지회 및 뷰티컴퍼니협동조합 상호 협력

건양사이버대는 K-MOOC 공동활용 협력을 위해  대한미용사회 대전중구지회 및 뷰티컴퍼니협동조합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건양사이버대는 K-MOOC 공동활용 협력을 위해 대한미용사회 대전중구지회 및 뷰티컴퍼니협동조합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건양사이버대(이원묵 총장)는 7일 건양사이버대 어니스티홀에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 콘텐츠 공동 활용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에서 이원묵 총장, 김용덕 부총장, 최동연 교학처장, 방용환 기획처장, 서용완 학생처장, 이재영 입학홍보처장, 임옥진 글로벌뷰티학과 전공주임교수, 대한미용사회 대전중구지회에서 박종래 회장, 황영길 국장, 뷰티컴퍼니에서 고강철 이사장, 권순정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K-MOOC 사업에 선정돼 대학에서 운영 중인 ‘트렌드업스타일’ 강좌에 대한 확장성과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미용전문가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K-MOOC 콘텐츠 공동 활용 및 공동 연구 △K-MOOC 교과목 공동 연구 △K-MOOC K-Beauty 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원묵 총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만들어갈 수 있는 콘텐츠와 활동들이 많은 것으로 예측되고, 현재 우리 대학이 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직업 교육 훈련 사업 프로젝트에도 이번 협약으로 인한 효과가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종래 회장은 “미용 분야 입문자들이 기술과 이론을 병행하기 힘든 상황에서 ‘트렌드업스타일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교육 플랫폼으로 활발한 협력 활동을 기대하고, 양 기관의 좋은 시너지가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강철 이사장은 “교육의 중점사항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용 기술만 익힐 뿐만 아니라 이론을 병행해 진정한 미용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습을 독려하고 있는데 K-MOOC 교육콘텐츠 플랫폼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옥진 교수는 “앞으로 예체능 및 이·미용 고교와의 MOU나 특강을 통해 현업 종사자와 접촉시켜 이·미용 분야로의 진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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