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군산대학교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이동원 학생(4학년)이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9년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55개 LINC+ 사업단에서 대학별로 2편의 수기를 접수 받아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1편의 우수 수기를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7일 일산 킨텍스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 산학협력 EXPO”에서 진행됐다.

이동원 학생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15주간 광주 CNH Industrial Korea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나를 위한 귀중한 경험”이라는 주제로 이번 공모전에 응모했다.

이동원 학생은 “현장실습은 나의 강점과 약점을 잘 파악해 기업에서 취업준비생에게 요구하는 역량을 보완하는 가장 좋은 수업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가 있다면 꼭 현장실습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익 LINC+사업단장은 “그동안 학생들을 위한 LINC+사업의 다양한 지원 노력이 최우수상 수상의 성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하는 현장실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