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과 ‘GEARMAX’ 팀이 '구동방식을 변경한 휠체어, 4Bar' 아이템으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기계공학과 ‘GEARMAX’ 팀이 '구동방식을 변경한 휠체어, 4Bar' 아이템으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가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 내 LINC+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 기계공학과 김영준・김상서・나선엽・박민규씨로 구성된 ‘GEARMAX’ 팀은 '구동 방식을 변경한 휠체어, 4Bar' 아이템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기존의 휠체어 구동 방식을 변경한 이 아이템은 휠체어 구동에 요구되는 힘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자세 변화를 최소화해 신체에 가는 무리를 줄인 것으로, 기존의 휠체어에 부가적인 장치를 추가・설치만 해도 되는 간편함과 전동 휠체어의 10분의 1 가격으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 기술은 올 1학기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기획・설계된 이후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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