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유형-후진학선도형)

영남이공대학교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교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가 7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3유형-후진학 선도형)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조재구 남구청장의 축사와 혁신지원사업(3유형) 소개 및 주요 계획 발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 및 실무협의회 구성, 주요 프로그램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후진학 선도형 사업은 교육부가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취약 계층의 취·창업역량 강화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등 ‘공영-특성화-글로벌 기반의 자립형 평생직업교육대학 선도’를 이번 사업의 목표로 한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영남이공대학교는 연간 10억원 등 총 30억원(2019년~2021년)을 지원받게 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21년까지 소상공인 경영세무회계 컨설팅, 피부미용 전문가 육성, 정보처리기사, 치과건강보험청구사(2급), 낙상예방 물리치료 전문가 육성 과정 등 총 13개의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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