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주제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13일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혜민 스님을 초청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정석학술정보관이 준비한 독서 권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월 김상욱 물리학 교수의 ‘떨림과 울림’ 강연에 이어 두 번째 강좌다.

혜민 스님은 여러 강연과 저서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등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과 함께 지친 마음을 치유해주고 있다. 이번 인문학 강좌에서도 학업, 취업 준비, 인간 관계에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인하대생들은 비교과과정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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