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대학일자리센터가 6일 에너지밸리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해 취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광주여대 대학일자리센터가 6일 에너지밸리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해 취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센터가 6일 에너지밸리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해 취업준비생과 경력직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에너지밸리 일자리박람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BIXPO 행사의 일환으로, BIXPO 개막일 당일에만 운영됐다. 박람회에는 45개 기업ㆍ기관이 참여했으며 1600여 명의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방문했다.

광주여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전남도립대학교와 함께 취업 컨설팅관을 공동 운영해 현장에서 바로 채용면접을 볼 수 있도록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왔다. 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작성해온 참가자의 경우에는 지원 기업에 맞는 맞춤 클리닉을 진행했다.

행사 관계자는 “면접을 통해 5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14개 기업은 53명의 취업준비생들과 2차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준수 광주여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취업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청년구직자들의 취업문이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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