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장과 패딩조끼도 선물

대덕대학교 제39대 학생자치회가 교내 환경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덕대학교 제39대 학생자치회가 교내 환경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김태봉 총장(앞줄 가운데)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태봉) 제39대 학생자치회(총학생회장 조장한)가 7일 학교 정곡관에서 교내 환경종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학년도 교내 환경종사자 간담회는 환경종사자(미화, 설비)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태봉 대덕대학교 총장, 임재윤 학생지원처장,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자치회 6명, 학생지원팀 직원이 함께 자리했다.

작년과 달리 이번 간담회는 토론으로 진행해 환경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더 귀 기울여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후 학생자치회에서는 환경종사자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감사장과 패딩조끼를 선물했다. 김태봉 총장 또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장한 총학생회장은 “교내 환경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재학생들을 대표해 직접 마음을 전달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서 나눈 건의사항과 안건을 모두가 공유해 환경종사자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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