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가 올 3월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9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사렛대가 올 3월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9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9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청년에게 우수 중소·강소기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인력 부조화 해소 및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나사렛대는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정부지원금을 받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 3월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나사렛대를 비롯한 충남지역 12개 대학 150여 명의 장애·비장애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의 중소기업 ㈜허니머쉬을 비롯한 8개 업체를 방문하며 ‘직무체험’ ‘채용설명회’ ‘취업전략 특강’ ‘장애인 직무체험’ 등을 실시했다.

박희동 진로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을 직접 탐방해 구인처와 구직자의 눈높이를 연결해 주고, 지역 대학 내에 중소기업인식개선의 허브기능을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소개하고 지역 대학의 학생들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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