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전경
강동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사회복지행정과 LINC+ 장애복지 전문 인력양성과정 협약반이 12일 참여 학생 및 교원 30여 명과 함께 이천 승가원 자비복지타운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장애 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 향상과 인권지원 △사회적응지원 △직업지원 △지역연계지원 등 다양한 장애 복지 서비스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나선 학생들은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의 사무동, 생활동, 재활·치료센터, 생활실습실 등을 둘러보고 발달장애인의 일상지원을 위한 체험을 병행했다.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다빈 학생은 “취업 후 근무하게 될 기관을 찾아 직무체험을 하며 장애복지 전문 사회복지사에 대한 직업관을 확립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주환 LINC+ 책임교수는 “현장감 있는 직업체험 교육으로 참여 학생들의 직업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은 물론 장애복지 분야 취업 적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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