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진학사 공동 개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회장 권흥섭 서일대학교)와 진학사(대표 신원근)가 16~17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동양미래대학교에서 ‘2020학년도 서울지역 전문대학 수시2차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동양미래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배화여자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일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등 서울지역 9개 전문대학이 참가한다.

각 대학 입학 담당자는 이날 수험생을 대상으로 1대1 입시 상담을 진행하며 모집요강이나 인터넷에서는 얻을 수 없는 학과 및 대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 현장에서는 교통카드, 경품 증정 이벤트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권흥섭 회장은 “늘어나는 전문대학 입시정보 수요에 비해 실질적으로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이러한 갈증 해소를 위해 서울지역 전문대학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12월 14~15일 서일대학교에서 정시 입학정보 박람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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