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가 지난달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와 영어 작품전 ‘English Creativity Festival’을 열었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가 지난달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와 영어 작품전 ‘English Creativity Festival’을 열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 관광영어과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English Creativity Festival’을 열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2년 동안 배운 영어 실력을 뽐내는 영어 스피치 경연대회와 창작동화 및 대학생활 경험 등을 주제로 영어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는 행사다.

이날 페스티벌에 출전한 재학생들 가운데 하와이 유학을 다녀온 2학년 재학생들의 하와이 경험담과 영어의 중요성을 발표한 영어 스피치가 영어 유창성, 발음, 자연스러운 전달력이 돋보여 많은 중학생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광영어과 재학생들은 창작동화, 대학생활의 경험과 현장 체험, 감성 여행상품 개발, 관광영어과 영어캘런더, 하와이 유학 체험 등으로 창의적인 영어작품을 만들어 전시에 참여했다.

관광영어과는 재학생들이 교실에서 학습한 영어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도록 다양한 비교과 영어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영어 사용 능력을 재미있게 키우도록 실제 영어활용 교육에 중점을 둔다.

관광영어과는 입학 직후 매월 개별 토익자격 목표 점수와 회화능력 목표 달성을 위한 학습지도를 통해 학생 개별 토익과 회화 능력을 갖추도록 지도하고 있다. 졸업 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거나 호텔, 여행사, 항공사 또는 일반회사의 영어 인력으로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도록 한 학기 동안 전액 교비 지원으로 하와이에서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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