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LINC+사업단이 2019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또 전기공학과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남대 LINC+사업단이 2019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또 전자공학과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송희석)은 6~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남대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EXPO에서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인 SCC 팀의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물건인식이 가능한 음성기록 어플리케이션 ‘심청(心聽)’ △㈜아림사이언스의 ‘올인원 종합 실내·외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 △㈜오케이엠텍의 ‘패각(굴껍질)을 활용한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전시했다.

또 중・고등학생과 함께 실시한 산학협력 성과물도 전시했으며 ‘디자인씽킹 기반 실천형 융복합 교육과정’에 대한 진로를 탐색해 보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후 EXPO에 전시된 55개 사업단의 우수성과 전시에 대한 투표을 통해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송희석 단장은 “2019 산학협력 EXPO를 통해 산학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과 산학협력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EXPO에서 전자공학과로 구성된 ‘점자변환기’ 팀도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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