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가 7일 대학 한학촌에서 청도군 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사, 청도군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예절쑥쑥·건강튼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차를 달여 손님에게 권하는 예법인 다도를 배우고 전통 국화차를 직접 만들었다. 또 대구한의대 가상현실체험센터를 방문해 △VR을 이용한 가상 전투와 레이싱 체험 △4D 체험관 △로봇에 대한 이해와 작동법 △3D프린팅에 대한 이해와 작동법 등 가상현실 장비를 통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