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 간호학과가 심리적 응급처치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부천대학교 간호학과가 심리적 응급처치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간호학과가 8일 소사캠퍼스에서 간호학과 3학년 46명을 대상으로 ‘2019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9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은 재난정신건강지원 인력양성,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들의 심리를 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공되는 교육이다.

추후 의료현장에서 활동하게 될 부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 및 심리적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은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심리적 응급처치의 일반적 지침과 핵심 활동, 지진 및 화재상황 실습, 현장요원 보호 및 자기관리 등 실제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부천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들은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제적인 대비를 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천대학교 간호학과는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와 도덕적 인성 및 글로벌 역량을 갖춘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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