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선양국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전기차 배터리로 사용되는 리튬·소듐 전지의 양극소재를 다루는 국제학술대회 ‘ICAC(International Conference for Advanced Cathodes in lithium ion batteries)  2019’를 진행한다.

선 교수는 배터리 양극소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ICAC 2018에 이어 ICAC 2019를 개최했다.

이번 학회에는 준 리우(Liu) 미국 북태평양 국가연구소(PNNL) 교수와 클로드 델마스(Delmas) 프랑스 보르도대 교수 등 양극소재 분야 세계 석학들이 참석해 학술적 교류를 나누고 기술적 한계 극복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이번 학회는 포스코케미칼, CBMM, LG화학, 에코프로비엠 등 배터리 분야 글로벌 기업들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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