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센터가 13일 싱어송라이터 제이레빗을 초청해 2019 연중문화기획 6번째 ‘열린강단’을 개최했다.
교수학습센터가 13일 싱어송라이터 제이레빗을 초청해 2019 연중문화기획 6번째 ‘열린강단’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교수학습센터가 13일 천안캠퍼스 대강당에서 싱어송라이터 제이레빗을 초청해 2019 연중문화기획 6번째 ‘열린강단’을 개최했다.

2019 연중문화기획 열린강단은 호서대 캠퍼스가 생동감 넘치는 문화 테마파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과학・교육・경제・문화예술・법・행정 등 사회 각계 명사를 초청하는 강연회로, 교내 구성원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6번째 개최되는 이번 열린강단에서는 밝고 희망적인 노래와 가사로 힐링 뮤직을 선사하는 여성 듀오 제이레빗을 초청해 ‘어느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제이레빗은 여성 듀오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음악 활동을 통한 소회 및 근황을 말하며 음악을 대하는 방법, 음악을 통한 진로 및 음악 공부방법 등을 이야기했다.

강연 중간 중간에는 작곡에 대한 토크 콘서트 및 제이레빗의 대표곡인 ‘요즘 너 말야’ ‘Wake up’ ‘모두 이루어져라’ 등을 연주하기도 했다.

정원일 교수학습센터장은 “지금까지의 열린강단을 통해 교내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문화 향유 가치를 공유하고 재학생들에게는 미래 사회를 향한 도전정신과 자기주도적인 삶의 주체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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